메뉴 검색
공개토론에 응하지 않아서 못한다던 신천지 직접 공개토론 요청해 보니 포항 기독교 단체들이 모여서 신천지에 공개토론을 요청해 보니 단체의 성격을 알 수 없어 응할 수 없다고 답변 2019-10-11
임철환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2019년 10월 10일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포항 신천지 공개토론 협의회(포항시 기독교 교회 연합회, 포항 한동대학교, 포항노회 남노회 이단 사이비 공동대책 위원회)가 (이하 포항 신천지 공개토론 협의회) 기자회견을 개최 하고 그동안 있었던 신천지와의 공방에 대하여 설명하고 피해 사례와 향후 계획을 발표 하였다

장의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 회견에서는 유원식 목사의 인사와 모두발언, 황병식 목사의 취지 발언과 박승렬 목사의 대표 발언 최미숙 집사의 피해사례 보고 안상훈 목사의 기자회견문 낭독 황수석 목사, 우송균 집사의 질의 응답, 장성표 목사의 향후 대책 발표로 마무리 되었다

신천지는 2011년 10월 20일 한국 기독교에 정식적으로 공개토론을 제안 하였다(https://www.youtube.com/watch?v=GGaInCRc-30)

기성교회에서는 이 제안을 받아들여 수십차례 공개토론을 하자고 하였지만 신천지는 공개토론에 응하는 사람이 없어서 못한다고 계속하여 가짜뉴스를 생산하여 왔었다.


이에 포항지역 기독교 단체들이 뜻을 모아 6월 부터 7월까지 포항 신천지 공개토론 협의회를 구성하여 신천지가 그동안 제안해 왔던 공개토론을 해보자고  신천지 포항에 내용증명을 보냈지만 신천지 포항에서는 단체의 성격을 알 수 없어 응할 수 없다는 황당한 주장을 하면서 공개토론을 거부 하였다

 

포항 신천지 공개토론협의회는 신천지 포항의 이러한 반응은 공개토론을 회피하기 위한 수작으로 여겨 실제 공개토론을 제안한 신천지의 대표 이만희씨에게 내용증명을 보내 이만희 씨는 왜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이만희씨는 성경에서 말하는 이긴자인지를 놓고 토론을 해보자고 제안 하였지만 현재 까지 아무런 답변을 내 놓고 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신흥 종교 신천지는 기성 교회가 타락하여 자신들의 대표에게 하나님의 천사가 나타나 특별히 계시를 주고 성경을 통달하게 되었다고 주장해 왔으며 자신만이 성경을 완전히 통달하기에 공개토론을 통해 이를 증명 할 수 있다고 선전해 왔었다.

 

실제 신천지 탈퇴자들의 말에 의하면 신천지에 있었을때는 성경을 완전히 통달한 신천지는 기성교회와 공개토론을 하면 무조건 이긴다고 생각해 왔었다고 전해왔다.

 

이를 통해 신천지 내부 단속에 활용해 왔으며 만약 공개토론을 요청해 오는 경우에는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면서 거부 하는 것이 일반적인 대응 방식이었다.

 

실제 천안시 기독교 총 연합회에서 금년 3월 부터 신천지에 공개토론을 제안 하였지만 신천지는 공개토론에 나오지도 않고 반대로 자신들이 개최한 공개토론회에는 천안시 기독교 총 연합회가 참석하는 것을 경찰을 동원하여 막아 버렸다.

포항 신천지 공개토론 협의회의 공개토론 제안에 신천지 포항은 적당한 핑계를 대지 못하고 단체의 성격과 협상 대리인을 문제 삼는 행태를 보임으로써 공개토론을 통해 자신들의 거짓이 들어 나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 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50대 L씨는(금융업) "신천지가 공개토론을 하자고 해도 기성교회가 자신이 없어서 못나오는 줄 알고 있었는데 오늘 기자회견을 확인해 보니 그것도 거짓말이네요. 앞으로 신천지의 거짓뉴스에 속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의견을 제시해 왔다.

또다른 참석한 60대 S씨(보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포항 기독교 교회 연합회도 모르고 한동대학교도 모른다고 말하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신천지에 빠지면 상식적인 사고가 안되는건가요?" 라고 말했다.

앞으로 포항 신천지 공개토론 협의회는 그동안 진행되어 왔던 일들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신천지 피해 예방활동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발표 하였다.

 

신천지에서 대량 이탈 사태가 발생할 것이 예상된다면서 포항시 교회들이 이를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하였으며 만일 신천지의 대표 이만희씨가 공개토론에 나올경우 언제든 환영한다고 하면서 기자회견을 마쳤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