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국 jck0767@daum.net
강릉커피축제, 담양대나무축제, 울산옹기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등 35개 축제가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최종 지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 35개를 등급 구분 없이 최종 지정·발표했다.
![]() |
|
‘밀양아리랑 대축제'에서 밀양예술보존회 단원과 시민들이 함께 춤을 추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지정된 축제는 앞으로 2년간 국비 지원과 함께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올해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던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29개(2019년도 기준 대표 1개, 최우수 5개, 우수 9개, 유망 14개)가 포함됐다.
또 울산옹기축제, 정선아리랑제 등 6개가 새로이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특히 이번 지정은 기존 문화관광축제 등급제를 폐지한 후 최초로 실시한 것으로, 지난 4월 개정된 관광진흥법 시행령 및 11월 문화관광축제 지원제도 개선 계획에 따라 직접 재정지원 대상 문화관광축제를 지정했다.
문체부는 지속 가능하며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자, 지난 1996년부터 지역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해 지원해 오고 있다.
또 최근 축제 관련 법·제도, 정책 환경 변화 등을 계기로 문화관광축제 지원정책 방향 전환 등 현장 요구사항을 반영해 내년부터 문화관광축제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문화관광축제 간접지원도 강화한다.
아울러 축제 유관 산업 기초조사도 추진하여 축제의 산업적 성장 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
![]() |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제는 축제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축제 유관 산업 발전 및 축제 생태계 형성 등, 축제의 자생력,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축제를 바라봐야 한다”며 “문화관광축제 지원 제도와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지정된 문화관광축제는 다음과 같다.
(가나다순) ▲강릉커피축제 ▲광안리어방축제 ▲담양대나무축제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 ▲밀양아리랑대축제 ▲보성다향대축제 ▲봉화은어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수원화성문화제 ▲순창장류축제 ▲시흥갯골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연천구석기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 ▲울산옹기축제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음성품바축제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임실N치즈축제 ▲정남진장흥물축제 ▲정선아리랑제 ▲제주들불축제 ▲진안홍삼축제 ▲청송사과축제 ▲추억의충장축제 ▲춘천마임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 ▲평창송어축제 ▲평창효석문화제 ▲포항국제불빛축제 ▲한산모시문화제 ▲횡성한우축제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