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에 도전한다…2020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시작
2020-01-29
김동국 jck0767@daum.net
김동국 jck0767@daum.net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에 118억원을 지원한다. 미래 산업의 핵심 주제가 되는 10개 테마를 발굴, 이들 테마에 해당하는 60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다.
알키미스트(Alchemist)는 연금술사란 뜻으로, 이들은 고대 그리스 시대에 철로 금을 만들려 했으나 실패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황산, 질산 등을 발견해 현대 화학의 기초를 마련했다.
올해엔 경쟁형 연구, 중장기·대규모 지원 등 사업 방식은 큰 틀을 유지하되, 보다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토너먼트형 개념연구 도입 등 세부 기획 방식을 일부 변경해 추진한다.
테마 발굴, 과제 최종 선정, 자문단 역할 등은 새롭게 구성된 2기 그랜드챌린지위원회에서 담당한다. 민동준 연세대 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2기 그랜드챌린지위원회는 공상과학(SF), 미래학,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지난해에는 1분 충전 600km 주행 전기차, 공기 정화 자동차, 100m를 7초에 주파하는 로봇슈트 등 6개의 시범과제를 선정해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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