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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헌 시인의 시집 노을치마, 올해의 시조집상 수상 2020-07-13
김동국 jnnews.co.kr@hanmail.net


강진달빛한옥마을에 거주하는 유헌 시조시인이 한국시조시인협회 선정 ‘올해의 시조집상’ 을 수상한다.


사단법인 한국시조시인협회(이사장 이지엽)는 제8회 ‘올해의 시조집상’ 수상자로, 다산 선생과 홍 씨 부인의 가슴 절절한 이야기 등이 담긴 유헌 시인의 시조집 ‘노을치마’ 등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상은 ‘시조의 날’을 맞아 우리 민족의 정신적 뿌리인 시조에 대한 자긍심과 시조 시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는 권위 있는 상이다.


지난 2019년 한해 발간된 전 시조집을 대상으로 한국시조시인협회 전국 운영위원 추천을 받아 집계해 그 중 가장 많이 추천된 우수 시조집을 80년대 이전, 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로 구분해 선정한 상으로 다수 심사자의 객관성이 담보된 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의 시조집상’의 수상자는 2010년대 유헌 시인의 ‘노을치마’ 를 비롯해, 80년대 이전 서울의 이승은 시인(어머니 윤정란), 90년대 경남 창원의 임성구 시인(혈색이 돌아왔다), 2000년대 서울의 김남규 시인(밤만 사는 당신) 등이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8일(토) 오후 2시, 시조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서울 조계사 불교역사문화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개최된다.[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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