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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송이산업, 화산 염료로 염색한 아기 이불 개발 2021-02-04
김동국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제주 한림읍에 있는 (주)송이산업(대표 박광열)은 제주산 송이로 염색한 아기 이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제주 화산석인 송이는 광촉매물질인 천연 이산화티타늄 함유량이 3-10% 이상 함유되어 있으며, 음이온과 원적외선 방사량이 우수한 소재로 알려져 있다.

 

송이 염색 아기 이불을 개발한 (주)송이산업은  2000년에 설립된 이후 그동안 제주 특산인 송이를 주원료로 한 천연염색 제품과 화장품을 생산 해 해외에 판매해 왔다.

 

미얀마 등 해외에 천연염색 제품을 수출해 온 (주)송이산업에서는  최근 제주 송이를 이용한 지역 특산품 개발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제주만의 특색을 지닌 송이염색 침구류와 함께 아기 이불을 개발하게 되었다.

 

이번에 개발한 아기 이불에 사용된 송이염색 원단은 감촉이 부드럽고, 황색포도상구균과 폐렴간균에 대한 항균효과가 99%를 나타낸 것을 이용했다.

 

이와 관련해 박광열 (주)송이산업 대표는 “제주산 송이 염색 아기 이불은 제주 특산 화산석 염료를 이용한 것 외에 항균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어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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