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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위한 요리 달팽이, 단백질 많고 칼슘 풍부해 약용으로 사용 2009-11-30
이성용 기자 webmast@jnnews.co.kr
 
<밤을 위한 요리>로 불리면서 프랑스 3대 진미로 알려져 있을만큼 고급요리로 알려져 있는 달팽이, 국내에서는 대부분 약용으로 쓰이고 있다. 단백질이 많고, 칼슘이 풍부하며, 지방질이 적어 우수한 건강식품으로 꼽히고 있는 달팽이는 특히 관절염에 좋은 식물성 고단백 식품(불포화 지방)이다.

달팽이 몸에 끈끈한 점액이 뮤신(콘드로이친) 성분인데, 이 뮤신(콘드로이친) 성분이 연골에 꼭 필요한 필수성분으로 관절, 피부, 혈관벽 등에 영양을 공급하고 물리적인 충격이나 스트레스를 흡수시키는 유액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뮤신은 위점막을 보호하여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설사를 그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신체 성장기에는 이러한 성분이 자연스럽게 생성되고 분비되지만, 문제는 성장이 멈추면 생성 및 분비 작용이 중단된다. 노화와 더불어 관절질병이 흔해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따라서, 장년층에 접어들면 뮤신 성분의 음식들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뮤신 성분의 콘드로이친 황산을 충분히 공급해 주면 세포가 젊어져 피부노화를 방지할 수 있으며 또한 강장, 강정효과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달팽이가 중국, 일본 등에서 정력 강장식품으로 애호를 받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21년간 2대에 걸쳐 식용 달팽이를 키우고 있는 곳이 있다. 충남 보령에 위치한 도화농산,(www.dowha.co.kr).

도화농산은 청정보령에서 직접 양식하고 재배한 달팽이와 한약재로 달팽이 진액 등 건강식품을 제조하고 있다. 직접 도화농산을 방문하는 사람에게는 농장과 함께 제조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소비자와의 신뢰도를 구축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도화농산측은 달팽이는 동의보감 허준선생의 원본 탕액편에서도 달팽이 효능은 적풍, 와벽(입돌아감)완질, 뼈뿌러짐, 탈홍, 경간(경기, 간질), 소갈(당뇨)에 효험이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2대에 결친 가업으로 이어지는 만큼, 방부제를 포함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정성껏 제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도화농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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