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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우리 마을 독립운동가 찾기 호국보훈의 달 맞아 곡성독립유공자 22인 업적과 유족의 삶 나눔 2022-06-29
박성수 jnnews.co.kr@hanmail.net

[곡성=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지난 6월 23일(목)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서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연구자 양성과정 6월 기획강좌 “우리동네, 우리마을 독립운동가 찾기” 강연을 재단 시청각실에서 열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실제 독립운동가의 후손인 윤재일 곡성독립유공자 유족회장과 한방섭 독립운동가의 후손인 한정옥, 지역사회연구회 대표를 맡고 있는 김형수 대표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야기 주제는 힘들게 지낸 독립운동가 후손의 삶과 유족이 아니지만 지역의 독립유공자를 발굴한 사례를 들었다. 이어서 곡성 독립유공자 위령탑에 있는 22명의 독립운동가의 업적을 알 수 있는 공훈록을 다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김형수 대표는 “가까운 우리 고장, 우리 마을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를 먼저 찾아보고 그분들의 삶을 존경하고 잊지 않는 것이 조국과 민족의 장래를 생각하는 가장 귀한 교육이라 생각합니다. 호국보훈의 달만이 아닌 앞으로도 자주 이러한 지역의 독립운동가와 호국영령들에게 관심을 갖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자주 갖 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조국의 광복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발굴, 후손들을 찾는 어려운 과정을 알게 되었으며, 지역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우리 동네, 우리 마을 독립운동가 22인들의 성함과 업적을 알기를 바란다. 또 이렇게 마을의 역사적 가치를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들이 많아져 마을 역사의 대한 관심과 애향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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