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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 신설로 주민에게 더욱 다가선 서울경찰” 서울시내 110개 파출소 신설 추진, 풀뿌리 지역치안 정착 기대 2010-03-15
김재천 기자 jck0869@hanmail.net
서울지방경찰청(청장 조현오)은, ‘10. 3월 중 전체 지구대 142개소 가운데 치안여건상 파출소 체제가 주민들의 체감치안 향상에 더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지구대 55개소를 110개 파출소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청은 지구대 관할구역이 넓어 출동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지역, 뉴타운․재개발 등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 외국인 밀집지역, 철길 또는 전용도로 등 지리적 장애로 신고출동이 지연되는 지역 등을 파출소 신설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향후 외국인 밀집지역 등 치안여건의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파출소 전환을 검토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서울청에서는 지난 2004년 파출소 8곳을 신설한데 이어 06년 6개소, 09년 18개소를 추가하여 지금까지 총 36개소를 운영해 왔는데, 이번에 파출소를 증설하게 되면 파출소는 146개소가 운영되며 지구대는 87개소가 남게 된다.

파출소 신설이 완료되면, 전체 지역경찰관 9,519명 중 파출소 소속 경찰관이 현재 822명에서 4,198명으로 44%를 차지하게 되며, 평균 관할 면적과 인구 규모도 종전 지구대 4.23㎢, 68,490명에 비해 절반 수준인 2.09㎢, 33,820명으로 각각 낮아지게 되어 관내 우범지역 파악, 출동시간 단축 등 현장 범죄대응력이 향상될 것이다

또한, 서울경찰청은 파출소가 늘어남에 따라 도보․자전거 순찰 등 주민 밀착형 지역경찰활동을 강화하여 주민의 치안수요를 더 세심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차가 못가는 곳 구석구석까지 찾아가는 순찰을 통해 풀뿌리치안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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