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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살리기에 전북도 공무원이 앞장서기로 도지사이하 전 청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매월 구입키로 동참 2010-03-16
정기상 기자 jck0869@hanmail.net
전라북도 공무원은 경기침체 및 중․대형마트 진입으로 위축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다시한번 자율적으로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경기침체의 장기화에 따른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하는 도 공무원들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선도적 역할을 자임하고 나선 것이다.

이와같은 도청 공무원들의 상품권 정기구입․장보기 운동은 타 기관․단체 등 도내 전 지역에 파급되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보이며,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의 실질적인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10년 3월부터 도지사를 포함한 전 청원(본청 1,719명, 소방본부 1,570명)이 동참하여 5급 상당 이상은 월 4만원 이상, 6~7급 상당은 월 3만원, 8급 상당 이하는 월 2만원어치를 구입함으로써, 매월 9천 4백만원 정도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여 장보기를 실시한다.

이를 계기로 전통시장 장보기 프로그램인「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전통시장 이용 장보기」등 사업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게 되었다.

또한, 유관기관에서도 선물, 각종 위문․격려금 지급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전북도청 공무원들은 지난해에도 5급상당 이상은 매월 월 급여 5%에 해당하는 금액 총 약 3억여원을 일자리창출 사업에 기부하였고, 6급상당 이하는 매월 2~3만원씩 약 6,800만원, 설․추석명절상품권 사주기를 합하여 약 8억여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하여 도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었다. 지난해 상품권 전체 판매액 112억원의 7%를 차지하는 금액이다.

올 설명절때도 전 청원 약 3,700여명이 1인당 4만원, 전체 약 1억 5,000만여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여 장보기에 나섰었다.

한편, 전통시장은 시설현대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차장이 구비되고 시설이 깨끗하여졌으나, 전통시장 상인들의 실질적인 매출액 향상에는 한계가 있어 왔다.

이에 대하여 도에서는 시․군과 함께 전통시장에 장엔정장보기도우미와 쇼핑카트기를 비치하고, 홈페이지를 구축하였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 행사, 와글와글시장이 좋아 문화행사 등 시장 친화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을 친절하게 맞이하면서 값싸고 싱싱한 상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상인회를 중심으로 의식개혁 교육을 강화하면서, 전통시장을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도록 가꾸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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