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신성훈 감독, 세 번째 에세이 ‘괜찮아, 수고했어’ 출간 예고 ‘고아원 출신 부끄럽지 않아’ 2023-01-17
김동국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화감독 신성훈이 2017년에 처음으로 낸 에세이 ‘천개의 우산’ 과 2018년에 낸 ‘화려한 실패’ 에어 2월에 세 번째 에세이 ‘괜찮아, 수고 했어’를 출간한다. 


‘괜찮아, 수고했어’ 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제작일기와 현재 오늘의 날이 오기까지 고스란히 담아낸 에세이다.


그리고 힘들고 어려운 아픔을 겪고 사람들에게 스스로 위로 하고 극복하는 법까지  공개한다. 신성훈 감독은 어린시절 부모에게 버려져 고아원에서 24년 생활 하면서 가수의 꿈을 갖고 음악을 듣고 노래를 부르면서 잔인하고 괴로웠던 힘든 세월들을 이겨내왔다.


‘천개의 우산’ 과 ‘화려한 실패’ 에서도 공개한 바 있지만 ‘괜찮아, 수고했어’ 에서는 가수가 아닌 영화감독으로 성공하고 그 성공하는 길을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가며 겪어왔던 에피소드 까지 공개하고, 할리우드에 영화감독으로 데뷔하게된 배경과 해외 영화제서 수상하게 된 배경과 이유까지 모두 빠짐없이 공개한다.


이어 신성훈 감독의 세 번째 에세이 ‘괜찮아, 수고했어’ 책 수익금50%기부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신성훈 감독은 ‘재능이 있지만 열악한 환경 때문에 도전 하지 못하고 있는 어린 아이들에게 수익금을 기부하고 싶다. 누구보다 더 그 마음을 알고 있기에 수익금을 기부 하고 싶다’ 고 전했다.


한편 신성훈 감독의 연출작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현재 59개 해외 영화제에 초청된 상황이며 20개의 영화제 중 60관왕을 달성하고 있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