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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 청소년 마약예방 강화에 나서 2023-02-16
임철환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법무부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이전구)는 2월 16일 교육조건부 기소유예 비행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젊은 층으로 확산되는 마약범죄 방지를 위해 초기비행 단계 청소년에 대한 마약 예방 및 재비행 방지 대책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마약 중독예방교육은 청소년 마약 사용에 대한 인식 및 친구·선후배 등의 사용 여부 등을 사전 파악한 후 청소년 유해약물, 약물 오용과 남용, 청소년 마약 피해사례 등 경각심을 일깨우는 마약 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전구 센터장은 “기존 음주·흡연으로 한정된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에 마약 예방을 위한 내용을 포함하였으며, 다만 교육생이 마약에 대한 호기심이나 모방행동을 하지 않도록 교육에 신경 쓰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교육생 중 마약 관련 비행자에 대해 별도 전문교육을 편성·운영하고 중독증상 등으로 추가 개입이 필요한 교육생은 교육 종료 후 전문기관에 연계할 예정이다”라고 전하였다.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는 지난 달 식약처 산하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북지부와 업무협의를 거쳐 전문강사를 지원받아 2월 초부터 학교·검찰·법원 대안교육 및 상담조사 과정 교육생 등 초기비행 단계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주 마약류 중독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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