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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봉에서 철쭉과 허브 향기로 행복을 충전하세요 2010-04-06
정기상 기자 jck0869@hanmail.net
 
국립공원 제1호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바래봉은 아름다운 비경과 각종 동․식물이 서식하는 자연생태 친환경지역으로 해발 500m의 운봉고원을 굽어보는 우리나라 제일의 철쭉 명소로 알려진 곳이다.

또한, 고려 말 이성계 장군이 왜구를 무찔러 대승을 거둔 황산대첩지와 피바위 등 유서 깊은 문화유적과 더불어 한민족의 문화와 정서를 가득 담은 동편제 발상지로 알려진 고장이다.

특히, 해마다 개최되는 바래봉 철쭉제에 전국에서 모여든 50여만 명의 관광객이 등산로를 따라 붉게 피어오르는 철쭉을 감상하고 산행을 즐기며 인근 드넓은 목장용지의 아름다운 경관에 푹 빠져 하루가 저무는 줄 모른다.

청정고원 지대인 이곳은 비옥한 농토와 지리산 계곡의 청정수로 재배하는 고랭지 과채류와 산채 및 토종 흑돼지로 가공된 장터 음식은 식도락의 별미를 더해 바래봉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먹는 즐거움도 더해주고 있다

이달 24일부터 5월23일까지 열리는 제16회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는 5월15일부터 시작되는 허브축제와 어우러져 한층 축제의 분위기를 더할 것이며 신관사또행차재현, 승마나들이 등 풍성한 볼거리와 면양방목 먹이주기, 산사랑 체험, 허브체험 등 다양한 체험문화행사로 특색 있게 꾸며 차별화된 문화행사로 승화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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