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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강진 까치내재터널공사 추진실태 점검 현장 시공상태‧안전관리시스템 점검 통한 견실 시공 도모 2023-05-10
김상봉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현)는 10일, 강진 까치내재터널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실태와 안전관리 시스템을 점검했다.

 

이번 현지 조사는 까치내재 주요 공정인 터널 굴착이 완료(L=900m)됨에 따라 시공상태와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등을 점검해 견실 시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까치내재터널공사는 강진군 군동면과 작천면을 잇는 지방도 827호선 중 굴곡위험구간을 정비하여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공사 규모는 터널 0.9㎞를 포함해 연장 3.28㎞, 왕복 2차로로 개설되며, 2026년까지 도비 652억 원을 투입하여 완료할 예정이다.

 

이날,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공사관계자로부터 공사현황 및 추진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터널굴착 현장을 방문하여 시공상태 등을 점검하고, 현장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동현 위원장은 “까치내재는 급경사와 급커브로 인해 교통사고가 수시 발생하는 위험구간이다.”며, “강진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임을 감안하여 주민불편이 없도록 견실시공과 함께 도로가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현지 의정활동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은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일상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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