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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영웅, 차일혁을 주제로 한 토요역사강좌 개최 호남호국기념관‘1950, 호남 경찰’특별기획전을 연계한 차일혁 심화 역사강연 2023-06-09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호남호국기념관(관장 이형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중 화엄사 등 수많은 문화재를 지켜낸 호남의 경찰 영웅, 차일혁 경무관을 주제로 한 토요역사강좌를 오는 10일에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호남호국기념관 특별기획전 ‘1950, 호남 경찰’ 전시와 연계하여 남정옥 (前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책임연구원) 강사가 ‘호남이 낳은 대한민국 대표 경찰, 빨치산 토벌대장 차일혁’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차일혁 경무관은 전란 속에서도 천년 사찰을 보호하고 지리산 일대 수많은 문화재를 지켜낸 6·25전쟁 대표 경찰 영웅으로, 이번 강좌에서는 차일혁 경무관의 일생, 공비토벌 작전과 그 과정들에 대하여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강좌는 역사문화에 관심이 많은 지역민, 청소년, 직장인, 대학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정도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강의료는 무료이며, 홈페이지 접수 및 당일 현장 접수로 선착순 50명이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당일 토요역사강좌를 듣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차일혁 경무관 학습 교구재 또한 무료로 배부하며, 호남호국기념관 역사 교육 스탬프북 프로그램 참여자도 현장에서 추가 모집하여 증정할 예정이다. ‘역사 교육 스탬프북’이란 호남호국기념관에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활동 스탬프를 모으면 전원에게 푸짐한 상품을 주는 역사 교육 장려 프로그램이다.

 

한편 호남호국기념관 토요역사강좌는 매월 역사 계기일과 연계한 토요일에 각 주제의 역사 전문가들을 섭외하여 지역민들에게 다가가기 쉬운 강좌를 제공하면서 지역사회 역사 교육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는 호남호국기념관 교육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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