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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집중호우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 피해 최소화 2023-07-28
서성열 seoseo8824@naver.com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이병노 담양군수, 현장에서 공무원‧관계 기관과 유기적 소통으로 철저히 대비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남 담양군이 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선제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 기간 담양군에는 평균 729.9mm의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무정면 평지리 산사태 외에는 인명피해와 큰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병노 군수는 집중호우가 계속되자 직접 취약지역을 방문해 예방 조치를 지시했으며, 군 간부 공무원에게 매일 산사태 위험지역 등 취약지역을 점검하도록 하고 우심 지역 주민을 사전에 대피시키는 등 선제적으로 조치했다.


 특히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피해를 최소화 한 점이 돋보였다.


 이 군수는 2020년도 호우피해 시 일시 방류가 하천제방 붕괴 등으로 이어져 더 많은 피해를 불러일으켰던 것을 거울삼아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사(지사장 김종일)의 협조를 구해 담양호와 광주호의 저수율이 75% 정도 이르렀을 때 미리 초당 20~50톤을 방류하도록 했다.


 여기에 더해 영산강 홍수통제소에도 협조를 구해 담양호 방류 기간 다른 지류 하천수(용천, 중월천, 월산천)를 담양 홍수 조절지에 채워 영산강으로 합류되지 않도록 해 농작물 등의 침수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또한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인 양각2리 주민들의 대피처 확보를 위해 윤예심 담양소방서장과 현장에서 통화해 소방서 회의실을 대피장소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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