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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자원봉사자 합동 고유 생태계 보호활동 추진 국립공원 내 돼지풀 등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및 자생식물 생물학적 방제 2023-09-07
박성수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는 지리산국립공원 내 고유 생태계 보호를 위해 9월 6일 자원봉사자 60여명과 합동으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및 생물학적 방제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자원봉사자, 자원활동가, 사무소 야생생물보호단 등 60여명이 전남 구례 천은사 상생의길 일원에 분포하고 있는 돼지풀, 환삼덩굴, 달맞이꽃 등 생태계교란종 및 외래식물을 1,072㎡ 제거하였다. 


또한, 생태계교란 식물을 제거한 자리에 사무소에서 자체 증식한 지리산 자생식물(백운산원추리, 동자꽃 등) 2,000여본을 식재하는 생물학적 방제활동도 같이 실시하였다. 

 

※생태계교란 생물이란,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큰 것으로 판단되어 개체수 조절 및 제거가 필요하여 환경부장관이 지정한 종으로 생태계교란식물로는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애기수영 등 17종이 지정되어 있다.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는 관할 내 10곳의 생태계교란식물 집중 관리지점을 선정하여 완전제거를 목표로 월 1회 이상 자원봉사자와 합동으로 지속적인 제거활동과 모니터링 실시하고 있다. 특히 7월~9월 꽃이 피는 시기에 집중적이고 반복적으로 제거하여 분포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차수민 자원보전과장은 “생태계교란식물 모니터링 결과 반복제거의 노력으로 생태계교란식물의 분포 면적인 점차 감소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들과 협업하여 국립공원 고유생태계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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