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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詩〕독백-3 시인/수필가 김병연 2023-09-26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아들딸의 대학 시절엔

필설로 형언할 수 없는 기쁨 속에

콧노래가 절로 나왔고

음악이 없어도 춤을 추었습니다

 

아들딸을 의사와 교사로 만들고

무사히 공직 생활을 마치고

진갑 때 다섯 손주를 보고

공무원연금을 받아 생활하고

천국에 갈 수 있게 되었고

아들은 병원(의원)을 경영합니다

 

이만하면

축복받은 삶이고 후회 없는 삶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남은 인생,

아들딸의 대학 시절만 같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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