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전라남도 영광군에 위치한 나무랑숲지역아동센터에 시공된 아동 복합문화공간인 ‘생각발전소’에서 전달식을 진행하였다고 29일에 밝혔다. 이는 한수원이 후원하고 초록우산이 주관하는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한수원의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시행된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을 2021년에 리뉴얼한 것으로,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사업 중 생각발전소는 지역아동센터 유휴공간에 대한 기보수 및 기자재 지원을 통해 아동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달식을 진행할 전남 생각발전소는 299번째 사례로, 올해 전남 지역을 포함한 10곳을 추가로 조성하여 총 304개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전남 나무랑숲지역아동센터 생각발전소는 연 면적 8평 규모 공간으로 복층공간을 활용한 E-BOOK존, 오디오존, 보드게임존, 시네마존 등을 갖추고 있다. 시네마존은 빔프로젝터를 활용하여 생각발전소 복합문화공간을 영화관으로 만들었으며, 아이들이 머물고 싶어하는 공간으로 탈바꿈되었다.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 지역협력부 나영주 부장은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아이들의 아지트 같은 든든한 생각발전소 공간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미래세대가 꿈과 희망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한국수력원자력(주)은 꾸준히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초록우산 관계자는 “생각발전소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할 아이들의 모습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며 꾸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