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내년에 방범용 CCTV 172대 추가설치해 총 1천677대 운영
2024년 10개소 총 22대 추가 설치, 노후 CCTV 150대 교체 예정
2023-12-05
강계주 igj2668@hanmail.net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해 주민들의 안전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방범용CCTV카메라(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고흥군은 올해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관내 7개소 17대를 설치하고 노후 CCTV 60대를 교체 했으며, 내년에는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관내 10개소에 총 22대를 설치하고 노후 CCTV 150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고흥군통합관제센터 운영광경
이로써 고흥군 통합관제센터 방범용 CCTV는 2018년 6월 428대를 시작으로 내년에 추가로 22대의 설치가 완료되면 실시간 관제 CCTV는 총 1천677대로 늘어나게 된다.
실제로 지난해 CCTV를 통한 사건 대응만 1천73건에 달했고, 범인 검거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지역 안전과 방범에 성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도시 기반을 만들기 위해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해 나가겠으며,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고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