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고흥군, 고흥만간척지 내 도로에 명칭(도로명) 부여 항공·드론 ‘첨단미래로’, 농수축산‘ 스마트팜길’ 등 상징성 전달 2023-12-05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광할한 면적의 간척지내 도로에 도로명이 없어 길찾기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흥만 간척지 내에 신규 도로명을 부여한다.

고흥만간척지의 도로에 부여되는 도로명 주소(사진/고흥군 제공)

고흥군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혁신성과 확산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천5백만 원을 받아 군비 1천5백만 원을 투입해 총사업비 3천만 원으로 고흥만 간척지 내 농로와 시설물 등에 도로명주소를 구축했다.


고흥만 간척지 일원에 항공인프라 구축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대규모 첨단 농수축산 스마트팜 단지를 확대 조성하고 있으나 도로명주소가 없어 위치 찾기가 어렵고, 지역 홍보 및 농업 활동에 필요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


이에 군은, 최근 주민 의견수렴,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도로명을 최종 고시했다. 고흥만 간척지에 고흥의 미래 발전과 첨단 스마트 농수축산 산업의 거점지 상징성을 전달하고자 ▲첨단미래로 ▲스마트팜길 ▲스마트축산길 ▲수변노을길의 도로명을 부여했다.


또한, 이용자들이 주소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 중으로 도로명판 등 주소 정보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찾고자 하는 위치를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군민 호응도를 바탕으로 농업 단지 및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농로 도로명 부여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