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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보는 국립대구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 2010-05-07
김동국 기자 jck0869@hanmail.net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는 2011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인 “국립대구과학관”과 “국립광주과학관”의 상설전시장과 옥외전시장 최종 그림을 완성하였다.

국립대구과학관은 IT와 녹색에너지를 주제로 한 산업과학기술관으로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상리 588번지 일대에 11만7,356㎡ 부지에 총 1,152억원을 투입하여 연건평 2만3,471㎡ 규모로 건설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빛, 예술과 과학을 주제로 광주시 북구 오룡동 광주첨단과학 산업단지 내에 9만8,248㎡의 부지에 총 846억원을 들여 연건평 1만7,190㎡ 규모로 건립된다.

대구ㆍ경북지역 및 광주ㆍ전남지역의 과학교육과 과학마인드 확산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할 국립대구과학관과 국립광주과학관은 재미있는 곳, 교육이 있는 곳, 휴식이 함께 하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50%이상을 체험전시물로 구성하고, 실험?시연 및 공연을 함께 하는 에듀테인먼트 공간으로서 3D와 오감으로 체험하는 4세대 과학관을 지향하였다.

이를 위하여 전시물의 제작은 1)성공적인 과학전시품의 17가지 요소를 반영한 전시물 제작, 2)관람객과 전시품이 소통하는 쌍방향적 전시물제작, 3)교과과정을 실습하는 맞춤형 전시물 제작, 4)과학자와 소통하는 실험과 시연공간의 조성, 5)전시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전시품모듈화, 6) 전시물개선을 위한 전시통합관리시스템 도입하여 실시간으로 전시물을 평가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적용하였다.

전시관 곳곳에는 다양한 시연공간을 마련하여 시연·실험·강연 등 다양한 참여활동이 가능한 열린 공간을 계획였으며, 관람객의 안내를 도와줄 무인 안내 시스템 및 효율적인 전시물 관리, 이용현황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제어 가능한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전시물과 연계한 체험 위주의 교육프로그램, 개별화 학습을 위한 수준별 맞춤 활동지,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 이벤트 프로그램, 천문캠프 프로그램, 아동?노인?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스토리텔링형식의 전시를 통하여 이야기를 이해하듯 과학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전시장 곳곳에 휴게장소를 설치하여 휴식을 통하여 과학학습의 딱딱함을 없애고 조금 더 친근하게 관람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자연과 발견관, 과학기술과 산업관, 어린이관, 천체투영관, 천체관측소, 4D극장(60석) 등으로 구성하였다.

입구 중앙홀엔 국내최초로 유리구와 유리파이프 속의 액체의 움직임으로 시간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버나드 지통 (Bernard Gitton)의 초대형 물시계(10m)가 위치한다.

상설전시장엔 빙하 형태의 구조물에 빙하가 녹는 현상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반응형 영상 체험물인 “폴리곤 플래이그라운드”와 지구 온도상승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3D입체영상과 연동하는 “시뮬레이터 탑승장치(20인승)”가 설치된다.

또한 어두운 공간에서 동굴, 숲, 도시의 환경을 시각을 제외한 감각을 이용하여 체험하는 전시물인 “어둠 속 길 찾기”, SOS시스템(지구과학모형)을 활용하여 기상현상을 관찰하고 날씨를 예상해보는 변화하는 지구, 방사광 가속기의 원리를 360°서클영상을 통해 체험해보는 전시물인 “방사광 가속기 탐험” 등 재미가 있으면서 교육적인 전시물들을 다양하게 설치할 계획이다.

옥외공간은 휴식과 동시에 뛰어놀며 자연스럽게 기초과학의 원리를 습득하는 공간인 어울림 놀이터와 자연소재를 모티브로 한 대형놀이시설을 통해 신체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인 자연놀이터로 구성하여 휴식과 놀이 있는 개방된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국립대구과학관 건립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dns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빛과 예술관, 생활과 미래관, 어린이관, 천체투영관, 이동천문대, 4D극장(55석) 등으로 구성하였다.

입구 중앙홀엔 자연의 빛, 생명의 빛, 에너지의 빛을 주제로 하여 국립광주과학관을 상징할 수 있는 “빛의 탑”을 설치한다.

상설전시장엔 빛의 탄생부터 빛과 생명, 빛의 연구와 응용까지 다양한 빛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80석 규모의 “3D영상관”, 과학을 예술로 표현한 미국 젠르윈 설치예술가의 “라이트 하프” 작품과 LED 예술 조명 장치를 설치하여 빛을 소리로, 소리를 빛으로 표현하는 “빛의 분수, 소리의 분수” 등 빛과 예술관련 전시품이 설치될 계획이다.

또한 심해의 낯선 환경부터 우주의 광활한 무대까지, 새로운 지평을 여는 탐사를 “4D 시물레이터”로 체험할 수 있으며 “가상현실 스포츠”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품을 설치할 계획이다.

옥외공간엔 어린이 놀이터, 에코랩 등을 설치하여 휴식, 학습, 체험 등이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며 관람료 없이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여 지역민들의 휴식공간 및 공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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