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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외국인 선원 등 응급환자 3명 이송 경비함정 등 이용, 관내 도서지역 및 해상 응급환자 3명 긴급이송 2024-02-07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목포해경이 외국인 선원 등 도서지역 및 해상 응급환자 3명을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지난 6일 저녁 11시 36분께 신안군 하의도에서 고혈압성 응급환자 A씨(80대, 남)와 7일 새벽 00시 07분경 신안군 장산도에서 심한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 B씨(60대, 남)를 경비함정을 이용해 신속하게 육지로 이송 후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이어 7일 새벽 03시 48분경 신안군 가거도 북서방에서 조업 중이던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C씨(30대, 남)가 오른쪽 가슴 통증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이용하여 육지로 이송했다.


목포해경은 내 가족을 살린다는 마음으로 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동원해 올해 1, 2월 간 해상ㆍ도서지역 응급환자 25명, ’23년에는 321명을 육지로 긴급이송하며, 바다의 앰뷸런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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