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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본 서울 수사경찰의 모습 청렴성·공정성 제고를 위한 내.외부 전문가 합동 토론회 및 수사경찰 결의대회 개최 2010-05-17
김재천 기자 jck0869@hanmail.net
서울지방경찰청에서는 2010.5.14(금) 14:30부터 대강당에서 경찰개혁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수사경찰의 ‘청렴성’, ‘공정성’ 확보 및 ‘인권보호의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내․외부 전문가 합동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공정하고 청렴한 수사활동 및 인권을 보호하는 서울 수사경찰로 거듭 나기 위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자정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합동토론회는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서울 수사경찰의 문제점을 가감없이 들어보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서,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제1상임위원을 역임한 김희수 변호사, 한국형사정책학회 상임이사인 서보학 경희대 교수, 인권실천시민연대 오창익 사무국장 등 외부 전문가들과 경찰관 대표 3명이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아울러, 경찰서 수사․형사과장 등 일선의 수사·형사 경찰관640명이 방청객으로 참석하여 토론자들의 토론 및 방청객과의 토론 등의 순서로 180분간 진행되었다.

토론자들은 그간의 사례 등을 통해 일반 시민의 관점에서 바라본 수사경찰의 의식구조 및 업무상의 잘못된 관행 등을 지적하는 한편, 각종 설문조사 및 통계자료 등을 근거로 경찰수사의 ‘공정성’, 수사경찰의 ‘청렴성’, ’인권의식‘에 대한 수사경찰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에 대해 토론하였다.

이 자리에서 수사경찰의 부정부패나 공정성 시비가 발생하는 근본적 원인에 대한 논의는 물론 그 대책으로 시스템 개선은 물론 자질향상 및 교육강화 방안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토론이 진행되었다.

아울러,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에게는 강한 권력집단으로서의 모습이 아닌 공감받는 따뜻한 수사활동을 펼쳐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조만간 수사경찰의 청렴성․공정성 제고를 위한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으로 이를 서울의 全 수사경찰관들이 엄수토록 독려하는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수사경찰상 구현 및 치안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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