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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성황리 폐막! 16일부터 17일까지 완도에서 2,300여명 참가.게이트볼 등 9개 종목 개최 2024-05-19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전남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체육한마당 잔치로 치러진 ‘제19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이 16 ~ 17일에 걸쳐 이틀간의 열전을 뒤로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제19회 전라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은 개최지 완도군을 비롯한 22개 시·군선수단과 전남-경북 생활체육 우호교류로 초청한 경북 어르신생활체육 선수단 80명 등 총 2,3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했다. 


어르신들은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산악, 소프트테니스, 체조, 탁구, 파크골프 등 총 9개의 종목에 걸쳐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특히, 경북어르신생활체육선수단이 참가하여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탁구,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파크골프 등 6개 종목에서 전남선수단과 화합과 우정의 교류를 가졌다.


지난 16일 완도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완도공설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이틀간 경기가 진행됐으며, 승․패를 떠나 서로 격려하고 친목을 다지는 의미에서 시·군 종합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개회식에서는 각종 의식행사와 건강상, 특별상 등 시상식이 열렸다.


종목별 최고령 어르신들에게 앞으로도 활발한 체육활동 참여와 건강을 기원하며 시상한 도지사상 건강상은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대신해 정찬균 전라남도 동부지역 본부장이 직접 수여했다. 


이번 대회 최고령인 게이트볼 김동구(만 94세, 함평) 옹을 비롯해 궁도 지홍상(만 89세, 함평), 그라운드골프 신병순(만 91세, 곡성), 배드민턴 박청수(만 82세, 보성), 산악 남춘자(만 79세, 담양), 소프트테니스 김재곤(만 88세, 나주), 체조 박보인(만 91세, 진도), 탁구 남기만(만 85세, 화순), 파크골프 박해주(만 82세, 보성) 어르신이 종목별 건강상을 수상했다. 


이어, 개최지 최고령 참가 어르신에게 수여되는 도의장상 건강상은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을 대신해 이 철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이 체조 황안진(만 88세, 완도군) 어르신에게 수여했다. 


전라남도체육회장 특별상은 경북어르신선수단인 게이트볼 이유석(만 83세), 탁구 김경자(만 80세) 어르신에게 우호교류에 대한 감사함과 체육을 통해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 수여했다. 


종목별 결과로는 ▲게이트볼은 구례가 우승을, 완도가 2위, 담양과 여수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궁도는 완도, 고흥, 신안이 단체전에서 각각 1, 2, 3위를, ▲그라운드골프는 광양, 여수, 해남 순, ▲산악은 강진, 광양, 해남 순으로 입상했고, ▲소프트테니스는 담양A가 우승을, 해남A가 2위, 광양A와 여수A가 3위를 차지했으며, ▲배드민턴은 목포(1위), 여수(2위), 순천·영암(3위) ▲체조는 담양(1위), 보성(2위), 화순(3위) ▲탁구는 광양(1위) 구례(2위) 순천·화순(3위), ▲파크골프는 완도(1위), 함평(2위), 영광(3위)가 각각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이번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은 물론, 영·호남이 하나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리라 본다“며 ”앞으로도 전남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제20회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은 영광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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