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에서 운영하는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는  ‘2024 행복한 공예 교육’ 수혜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공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예교육사업 중 하나다. 전국 권역별 공예가와 문화 취약계층을 연계한 공예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예가의 자생력을 높이고 취약 계층에게 공예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전라남도 내 문화 취약계층 대상 복지기관으로 총 15개 기관을 지역별로 모집한다. 

수혜 기관으로 선정되면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 등록 공예 교육 강사가 기관을 직접 찾아가 기관별 14명 내외의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섬유공예, 천연염색, 도자, 금속, 목공 등 총 7회(1회차 3시간)의 맞춤형 공예 교육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희망 기관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사업자등록증과 함께 전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