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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박물관, 김종철 작가 초대전 28일까지 개최 ‘선비의 벗 사군자’ 등 20여 점 선보여 2024-07-03
서성열 seoseo8824@naver.com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강진군 다산박물관에서 7월 2일부터 28일까지 김종철 작가의 초대전 ‘선비의 벗 사군자’를 개최한다.


김종철 작가는 현재 강진서가협회 부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예술대제전 심사위원장을 역임했다. 김 작가는 대한민국서예전람회, 대한민국남농미술대전, 전라남도미술대전, 한라서예전람회 특선 등 다수에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목민심서 서예공모전 초대작가로 활동해 왔다.


이번 개인전은 ‘선비의 벗 사군자’라는 주제로 봄소식, 오상고절(傲霜孤節), 사랑 등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매화는 이른 봄의 추위를 무릅쓰고 제일 먼저 꽃을 피우며, 난초는 깊은 산중에서 은은한 향기를 멀리까지 퍼뜨린다. 국화는 늦은 가을에 첫 추위를 이겨내며 피고, 대나무는 모든 식물의 잎이 떨어진 추운 겨울에도 푸른 잎을 계속 유지한다는 각 식물 특유의 장점을 덕과 학식을 갖춘, 군자에 빗대어 ‘사군자’로 일컫는다. 


사군자는 선비이며, 동시에 선비의 벗을 나타낸다는 의미로, 작가는 사군자의 고결함을 묵으로 표현했다. 

 

다산박물관장은 “선비를 뜻하는 사군자의 각 특색을 김종철 작가의 그림을 통해 또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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