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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눈병 감염주의 2010-05-27
김동국 기자 jck0869@hanmail.net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전국 8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안과전염병 표본감시체계를 통해 집계된 눈병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환자 수가 늘고 있고, 지난해보다 기관당 보고환자 수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 유행성 눈병의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2010년 5월 9일~5월 15일(20주) 동안 보고된 환자 수가 721명 (보고기관 당 환자수 10.4명)으로 이전 4주간 보고된 환자수의 평균치(667.5명)보다 8.01% 증가

특히,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의 보고 환자 수는 20주차에 74명 (보고기관 당 환자수 1.1명)으로 이전 4주간 보고된 환자수의 평균치(69.0명)보다 7.25% 증가 하였다.

본부는, 지역별로 보면 유행성각결막염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울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제주지역 12개 시․도에서 증가 양상을 나타냈으며, 급성출혈성결막염은 서울, 광주, 대전, 울산, 경기 5개 지역에서 환자 수 증가율이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0-19세 연령군이 전체 보고환자수의 30-36%를 차지하였고, 유행성각결막염 및 급성출혈성결막염 모두 여름철 수영장 이용을 비롯한 야외 활동력이 많은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층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하였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시설에서는 유행성 눈병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에 대한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는 조기에 진료를 받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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