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종찬, 이념 갈등 부채질…국민통합이 원로의 소임"
"철 지난 이념 잣대로 대한민국 재단…시대착오적 행태"
2024-08-17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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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간부 사망' 입장 밝히는 박준태 대변인 : 연합뉴스[전남인터넷신문]국민의힘은 17일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임명 철회를 요구하며 광복절 경축식에 불참한 이종찬 광복회장을 향해 "국민통합과 국가 번영이 원로의 소임"이라며 자제를 촉구했다.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회장이) 일제 밀정이란 철 지난 용어로 반일 감정을 조성하고, 반역자란 비이성적 용어로 이념 갈등을 부채질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확증편향으로, 실체 없는 유령과 싸우는 딱한 모습"이라며 "지하에서 지켜볼 우당 이회영 선생(이 회장의 조부)이 혀를 찰 일"이라고 했다.
그는 이 회장이 과거 인터뷰에서 '백범 김구와 우남 이승만 모두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발언한 것을 소환해 "이 인식을 회복하는 것이 바람직한 역사관이고, 국민통합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그러면서 "철 지난 이념의 잣대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재단하고 판단하는 것은 시대착오적 행태이자 불필요한 역사 논쟁"이라며 "자리를 탐한다는 지적 역시 사회원로가 경계해야 할 대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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