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추석 명절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 여수소방서 소라119안전센터 소방위 박종명 2024-09-12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소방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발생한 화재 (11만5,237건) 중 약27%(3만 1,081건)가 단독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사고였다. 이와 같은 통계치로만 보더라도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절실하다 할 수 있다.

 

시(市) 단위 소방서에서는 각종 예산투입을 바탕으로 여러 계층에게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체계적으로 보급해왔으나 추진기간 경과에 따라 내구연한 초과 및 기 보급 물품의 관리 소홀, 파손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물론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119생활안전대 및 담당 직원들의 행정적 관리도 중요하겠지만 기(旣) 보급대상자의 자율적인 소방시설 관리와 가족구성원의 관심 또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아래에 기술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의 관리 및 점검요령을 토대로 기 보급된 주택용소방시설의 점검 및 추가적인 구매(선물)을 계획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먼저 소화기다. 소화기는 외관점검(부식, 파손, 호스 이탈, 압력계 파손 및 이상 등) 을 시작으로 압력계 지침을 확인하여 녹색부분에 위치하고 있지 않다면 교체해야한다. 또한 분말소화기의 내구연한은 10년으로 제조일자를 확인하여 최종적으로 점검을 마치는 것이 좋다. 내구연한이 지나지 않아도 외관에 문제가 있거나 압력에 문제가 있다면 즉시 교체를 하도록 한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내장된 배터리를 통해 화재를 감지하고 경보를 발하는 소방시설이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내장된 배터리 관리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소화기와 마찬가지로 외관점검(기름 때, 탈락 등)을 실시하고 나서 단독경보형감지기 외부에 있는 점검 스위치를 통해 건전지의 정상여부를 판단한다. 교체가 가능한 모델이라면 건전지를 교체하고, 교체가 난해하다면 새로운 제품을 구매하여 설치하는 편이 적절하다.

 

마지막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관리에 눈여겨 봐야할 점은 설치된 단독주택의 거주자가 독거노인, 고령자, 장애인 등 이라는 점이다. 즉, 자체적인 관리 및 점검이 힘들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가족들이 명절 등 방문하는 시점에 위와 같은 사항을 점검하여 교체 및 구매를 고려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