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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그 이름은 보비스(BOVIS) 전남동부보훈지청 복지팀장 허대령 2024-09-13
서성열 jnnews.co.kr@hanmail.net

국가보훈부에서는 고령, 퇴행성 또는 만성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일상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가족으로부터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 하는 보훈대상자의 특성과 개인별 선호도 등을 고려한 맞춤형 보훈재가복지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

 

국가보훈부는 관계부처 및 지역사회와 밀접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계신 보훈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발굴 대상자 가정에 노후복지업무 근로자인 재가보훈실무관을 파견하여 가사활동 지원, 건강관리 지원, 외부활동 시 편의지원, 노인생활용품 지원 등의 서비스 지원을 하고 있다.

 

국가보훈부는 2007년 8월 5일, 이동보훈복지서비스 추진의 정책 브랜드인‘보비스(Bohun Visiting Service)’를 제정·선포했다. 이는 기존 보상과 예우 중심의 보훈정책에 더해 보훈복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시키고, 건강하고 명예로운 보훈대상자의 노후생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자 함이다. 특히 보비스 사업이 2015년부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복지사업 중 하나여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보비스 선포 제17주년’인 올해 국가보훈부 소속기관인 전남동부보훈지청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보훈가족에 대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고자 독거 또는 고령 보훈가족 무료 세탁지원을 위한‘뽀송뽀송! 클린데이’, ‘고독사 위험군 등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모두의 보훈을 품은 집’으로 추진 중인 주거환경 개선, 주거 취약 보훈가족 무료방역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누란의 위기에 국가유공자가 우리나라를 지켜주셨듯이 이제는 우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 되어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을 일상 속에서 책임지는‘모두의 보훈’을 보비스(BOVIS)를 통해 실천할 때가 아닌가 한다. 특히 정부와 지역 사회가 밀접히 연계하여 보훈대상자 예우 실천에 한 몸 한 마음으로 동참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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