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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상급종합병원 신규환자 진료 전년대비 최대 40% 넘게 감소 전진숙의원, 적기에 진료받았어야 할 중증환자들이 치료시기를 놓친 것은 아닌지 면밀한 검토 필요 2024-10-23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전공의 이탈로 사실상 의료체계가 마비된 상급종합병원에서 전년 동기대비 초진 환자 진료건수가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의원(광주 북구을, 더불어민주당)에 제출한 ‘빅5 상급종합병원 초진/재진 진료현황’에 따르면, 이른바 빅5로 불리는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의 초진 진료건수가 2023년 2~6월 98만 724건에서 2024년 20~6월 65만 9,865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32.7% 감소했다. <표-1>

 

가장 많이 감소한 A병원은 2023년 2~6월 20만 5,698건에서 2024년 2~6월 11만 7,870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42.7% 감소했다. B병원은 2023년 2~6월 18만 17건에서 2024년 2~6월 10만 8,928건으로 39.5% 감소했다. C병원은 2023년 18만 2,746건에서 2024년 11만 1,893건으로 38.8% 감소했다. D병원은 2023년 11만 6,707건에서 2024년 73,141건으로 37.3% 감소했다. E병원은 2023년 29만 5,556건에서 2024년 24만 8,033건으로 16.1% 감소했다. <표-1> 

 

<표-1> 빅5 상급종합병원 초진/재진 진료건수 현황 (단위: 건, %)

 

2023년 2~6월

2024년 2~6월

재진

초진

재진

전년 동기대비

감소율

초진

전년 동기대비

감소율

계

5,309,493

980,724

4,510,890

-15.0%

659,865

-32.7%

A

1,405,085

205,698

 1,202,670

-14.4%

117,870

-42.7%

B

1,068,490

180,017

901,282

-15.6%

108,928

-39.5%

C

1,175,312

182,746

 1,034,389

-12.0%

111,893

-38.8%

D

730,170

116,707

578,903

-20.7%

73,141

-37.3%

E

930,436

295,556

793,646

-14.7%

248,033

-16.1%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2024년) 전진숙의원실 재가공

 

전체 의료기관의 종별 초진/재진 진료건수 현황을 살펴보면, 상급종합병원의 초진 진료건수가 전년 동기대비 가장 많이 감소했다. 2023년 2~6월 상급종합병원 초진 진료건수는 326만 854건이었는데 2024년 2~6월은 232만 5,081건으로 28.7% 감소했다. 상급종합병원은 재진건수도 2023년 1,730만 5,041건에서 2024년 1,517만 2,577건으로 종별 의료기관 중 가장 큰 폭으로(12.3%) 감소했다. 종합병원은 2023년 762만 7,757건에서 2024년 674만 3,824건으로 11.6% 감소했다. 병원급 초진 진료는 2023년 809만 9,406건에서 2024년 726만 8,649건으로 10.3% 감소했다. 의원급은 2023년 8,098만 2,439건에서 2024년 7,616만 4,649건으로 5.9% 감소했다. <표-2>

 

<표-2> 의료기관 종별 초진/재진 진료건수 현황 (단위: 건, %)

 

 

2023년 2~6월 

2024년 2~6월

재진

초진

재진

전년 동기대비

감소율 

초진

전년 동기대비

감소율 

계

280,760,356

122,045,680

268,239,434

-4.5%

114,099,846

-6.5%

상급종합병원

17,305,041

3,260,854

15,172,577

-12.3%

2,325,081

-28.7%

종합병원

24,228,034

7,627,757

21,535,220

-11.1%

6,743,824

-11.6%

병원

19,212,266

8,099,406

17,588,663

-8.5%

7,268,649

-10.3%

요양병원

2,211,759

264,365

2,213,469

0.1%

236,220

-10.6%

정신병원

698,209

76,816

703,799

0.8%

78,601

2.3%

의원

164,283,862

80,982,439

158,297,560

-3.6%

76,164,649

-5.9%

치과병원

1,195,160

749,133

1,126,898

-5.7%

708,594

-5.4%

치과의원

18,223,794

14,756,838

17,798,575

-2.3%

14,446,937

-2.1%

한방병원

1,497,426

392,179

1,458,613

-2.6%

389,470

-0.7%

한의원

31,904,805

5,835,893

32,344,060

1.4%

5,737,821

-1.7%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2024년) 전진숙의원실 재가공

 

전진숙의원은 "장기화된 의료대란 상황으로 상급종합병원 초진 비율이 전년 동기 대비 급격히 감소했다. 적기에 진료받았어야 할 중증환자들이 치료시기를 놓친 것은 아닌지 국민 건강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라고 지적하며, "윤석열 정부는 중증질환자의 초과사망 등 의료대란이 국민 건강에 미친 영향을 면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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