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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재외국민 교육지원의 첫 걸음, ‘재외국민 교육지원에 관한 법률’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합니다 재외한국학교 이사장 협의회 구성원 일동 2010-06-15
한삼수, 승은호 jck0869@hanmail.net
오늘(15일) ‘재외한국학교이사장협의회’는 박희태 국회의장,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에게 ‘재외국민교육 지원에 관한 법률’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서한문을 전달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하였습니다.

지난해 6월 출범한 ‘재외한국학교이사장협의회’는 재외국민에 대한 국내․외의 무관심과 지원 부족을 공동으로 노력하여 타개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에 ‘재외국민교육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국회 발의와 재외국민의 뜻을 모은 법 개정 청원을 국회에 제출하였으며, 관련 예산도 두 배 가까이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재외국민교육 관계자의 협력도모와 국내․외에 재외국민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이 정도의 성과로는 국내 유초중등 교육기관 수준에 이르기 까지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즉, 1946년 일본 ‘오사카건국학교’에서부터 시작한 30개 재외한국학교의 열악한 물적․인적 상황을 개선하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합니다.

그 동안 우리 재외국민․재외동포들은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높은 교육열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도운 역군이자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수행하여 세계 각지에서 한민족의 자긍심을 높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조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마직막으로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재외국민교육에 국내․외에서 지원하는 것은 ‘밑빠진 독에 물 붓는 것’이 아닙니다. 이에 재외국민교육 지원의 첫발로서 국회가 앞장서서 ‘재외국민 교육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주시기 바랍니다.

2010. 6. 15

공동회장 한삼수 승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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