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대중교통 타고 응원하러 가자! 주요 지하철역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 2010-06-25
이성용 기자 jck0869@hanmail.net
 
월드컵 출전 사상 처음으로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태극전사들이 오는 26일 밤 우루과이와 8강 진출을 다투는 경기를 펼친다.

열띤 밤샘 응원으로 16강 진출의 감격을 함께 한 시민들이 서울광장과 코엑스 앞 등에서 길거리 응원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26일(토) 밤 11시에 개최되는 우루과이와의 16강전 길거리 응원에 참여한 시민들의 귀가 편의를 위해 지하철과 버스를 연장 운행하는 등 교통대책을 마련한다.

지하철은 시청, 광화문, 을지로입구, 삼성, 여의나루 등 대규모 응원전이 열리는 주요 지하철역을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2시간 연장 운행하며 배차 간격도 10분 이내로 조정한다.

또 시청역, 광화문역, 삼성역 등 인파가 몰리는 주요 역사에는 안전요원을 대폭 증강 배치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용객이 너무 많아 정상적인 승하차가 어려울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에 따라 해당 역사를 무정차 통과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버스의 경우, 서울광장을 비롯한 주요 응원 장소를 경유하는 총 111개 노선 2,966대의 운행시간을 행사장 통과 기준 새벽 3시까지 연장 운행해 응원을 마친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서울광장 부근을 지나는 54개 버스노선과 코엑스 앞 영동대로를 지나는 16개 노선, 월드컵경기장을 지나는 16개 노선 등이 해당된다.

또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하여 약 1만 5천대의 택시를 추가 공급한다.

이날 길거리응원 행사와 관련, 서울시 관계자는 “경기가 종료되는 새벽 1시~1시 30분 사이에 대규모 응원객이 몰려 자칫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승하차 시 질서 유지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대규모 응원전이 열리는 서울광장과 코엑스 앞 영동대로 인근에는 교통통제가 예상되므로 이쪽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우회로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광장 주변을 지나는 차량들은 의주로, 남대문로, 율곡로 등의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하며, 코엑스와 봉은사 주변을 운행하는 차량은 삼성로와 테헤란로, 학동로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세부 교통 통제구간 및 통제시간은 응원 규모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