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 아파트옥상 환경개선 등 주민 맞춤형 범죄예방활동 전개
2025-05-09
한상일 jnnews.co.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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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화순경찰서(서장 장승명)는 범죄통계 및 112신고를 분석하여 청소년비행 발생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관내 치안 불안 요소를 사전점검하며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반복적으로 112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아파트 옥상 내 청소년 비행, 물건투척 등 위험 행위 사전차단을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간담회를 통해 옥상환경 개선을 요청하고, 경찰서 기능 간 협업으로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아파트 옥상 6개동에 CCTV와 출입문 12개소에 경고 안내판을 부착하는 등 가시적 방범시설물 설치를 통해 범죄취약지 개선에 힘썼다.
또한, 아파트 입주들민과 관내 학교 학생들에게 주요 사례 등을 홍보하며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계속해서 전개해 나아갈 예정이다.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은 “옥상에 CCTV가 없고 상시 개방되어 있어 평소에 불안했었는데 안심된다며 경찰관들의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하였다.
장승명 화순경찰서장은“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취약점을 보완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례) 최근 화순군 소재 아파트옥상 15층에서 청소년이 화단으로 벽돌을 던져 주민에게 위해가 발생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물 설치 등 필요성 제기 (예산:220만원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