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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건설현장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 예방 홍보 강화 근로자 모두 안전수칙 철저히 준수해야 2025-05-09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가 최근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용접작업 도중 실수로 인해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의 예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용접작업 광경(이하사진/강계주 자료)

건설현장은 용접·용단 작업, 전기 설비, 인화성 물질 취급 등 화재 위험 요인이 다양해 사전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작업 특성상 불꽃·열 발생 가능성이 높고, 각종 자재와 장비가 밀집돼 있어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고 강조했다.


건설현장 화재 예방수칙 홍보 포스터

이에 소방서는 건설 현장 화재 예방 안전 수칙으로 ▲화재위험작업 승인절차 준수 ▲임시소방시설(소화기·비상경보장치·피난유도선 등) 적절 배치 ▲인화성·가연성 물질 지정 장소 보관 ▲용접·용단 작업 시 방화포 설치 및 주변 가연물 제거 후 작업 등의 실천 사항을 홍보하고 있다.


서승호 서장은 “건설 현장 내 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대형 사고로 번질 위험이 매우 크다”며 “작업장 곳곳에 잠재된 화재 위험 요인을 근로자 모두가 인지하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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