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은 (광주광역시 북구-미래직업 진로체험) 공모사업에 선정된『청소년 미래 직업체험-2025년 진로 준비하고 잡(JOB)아라』는 지난 3월 관내 중학교 신청을 받아 선정된 12개 학교와 북구학교밖지원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로체험은 5월 9일(금) 금호중앙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13회 운영되며 의료분야, 문화예술분야,4차산업분야로 분류하여 공예디자이너, 펫플랜테리어, 과학수사관, 바리스타, 치과위생사,분장메이크업 아티스트, 로봇개발자, 쇼콜라티에, 항공드론연구원,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등 10개의 선호직업군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의 진로 욕구에 부합하기 위해 4차시로 운영됐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각 직업의 특성과 요구사항, 그리고 그들의 관심 분야와의 관계를 이해하게 되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직업의 구체적인 이미지를 그릴 수 있게 된다.
서○○(금호중앙중1)은 평소 과학 쪽에 관심이 많아서 과학수사관을 선택하였고, KCSI 수사관이라는 직업에도 관심 가지게 되었고 특히 혈액형 검사를 하는 활동이 정말 흥미로웠다. 오늘 활동을 통해 과학분야 쪽에 관심을 가지고 금호중앙중을 알리는 위대한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하였다.
김○○(금호중앙중1)은 로봇 개발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많지 않았는데 교육을 받고 로봇이 우리의 미래산업 발전에 큰 도움과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깨닫았으며 로봇과 우리 삶이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다는 점이 새롭고 신기했다. 아무 생각 없이 당연하게 쓰고 있었던 로봇청소기와 같은 로봇이 색다르게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몰랐던 사실과 로봇의 역사적 사실을 알게 되면서 로봇개발에 흥미가 생겼다고 하였다.
박○○(금호중앙중1)은 평소 제과제빵, 요리사 같은 분야에 관심이 있었는데 진로체험을 하고 나니쇼콜라티에라는 직업이 있다는 걸 새롭게 알게 되었고 체험을 하고 나니 쇼콜라티에라는 직업에 대해 더 알고싶어졌고 직업으로 선택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였다.
청소년 미래 직업체험은 실질적인 정보와 찾은 흥미를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을 것는 기회를 제공한다.
※ 사진은 오늘 활동한 금호중앙중학교 진로체험 활동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