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보성소방서, 봄철 학교 기숙사 화재안전조사 실시 관내 학교 기숙사 4개소 화재안전조사 추진 2025-05-19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보성소방서(서장 박천조)는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봄철 기간(3~4월)동안 관내 학교 기숙사 4개소(복내중, 용정중, 보성고, 벌교고)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3월 새학기를 맞아 다수의 학생이 생활하는 학교 기숙사 등의 시설에서 화재안전관리가 일시적으로 소홀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피난·방화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 ▲학생·관계인 대상 화재 예방 교육 ▲피난 동선 확보 및 대피로 상태 점검 ▲소방안전관리자 지정 및 업무 수행 실태 파악 등이다.

 

 조사 과정에서 단순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수리나 교체 등 보완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처리기한을 부여한 뒤 이행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박천조 보성소방서장은  “기숙사는 다수의 학생이 생활하는 공동주거시설인 만큼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