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국제안전도시 순천’, 실무형 교육으로 중대재해 예방 선도 순천시, 관리감독자 대상 2차 안전보건교육 실시 2025-05-19
서성열 seoseo8824@naver.com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6일 순천시혁신농업인센터 회의실에서 전 부서 팀장급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에 등록된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의 강사진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2차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최신 고용노동부 정책 동향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방안 ▲재해발생시 대응절차 및 사례 기반 사고 분석 ▲도급‧용역‧위탁 관리감독 기법 등 실질적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데 집중함으로써 교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인 산업현장 특성에 맞는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실천방안으로 ‘위험성 평가’에서 관리감독자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기술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 발굴 및 개선 역량 강화에 주력했다.


시민들이 안전하고 살기좋은 최상의 정주도시를 지향하는 순천시는 “재난은 막고, 위험은 줄이고, 안전은 지키고.”라는 슬로건 아래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정례조회, 간부회의 등 모든 회의마다 중대재해 예방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며 “중대재해 제로를 목표로 조직 전반의 산업재해 대응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속가능한 손상예방과 안전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의 안전 기반 구축 및 역량을 갖춘 도시로서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은 전라남도에서 유일한 도시이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