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20일 광주광역시의회 기자실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광주 공약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를 미래산업과 문화관광의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7대 핵심공약’과, 각 자치구의 특성을 반영한 ‘자치구별 맞춤형 공약’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양부남 광주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약의 구체적인 내용과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양 위원장은 지난 5월 1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서 이재명 후보가 언급한 ‘국가주도의 군공항 이전’ 공약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국가주도(대통령 직접 관장) 군공항 이전이란 군공항 이전사업에서 발생하는 차액을 국가가 의무적으로 지급함을 의미한다”며, “군공항 이전의 확실한 추진의지를 담은 공약을 이끌어 냈다”고 강조했다.

양위원장은 이어 “이재명 후보는 국가 주도로 군공항은 반드시 이전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공항 이전에 대한 실질적 해결 방안이 제시되면서 지역사회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양부남 위원장의 주도적인 역할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이번 공약들이 광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 5. 20.

진짜 대한민국 광주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