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전남도지부, 2025 찾아가는 보훈서비스 행사 가져...
- 나주시 거주 독립유공자 유가족 복지향상 기대 -
2025-05-21
유길남 moonrock175@daum.net
유길남 moonrock175@daum.net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광복회 전라남도지부(지부장 송인정)는 21일 정오 나주시 모처에서 나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도 찾아가는 보훈서비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광복회 전라남도지부가 지난 4년간 꾸준히 계획 실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보훈서비스 사업'은 간담회 형식을 취하면서 전남 전역에 거주하고 있는 광복회원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들의 생활 실태를 직접 파악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해결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계획된 사업이다.
이날 가진 '2025 찾아가는 보훈서비스 행사'는 올해 처음 실시한 것으로 나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광복회원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직접 만나 안부를 묻고 올해 광복회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예우법 개정’ 등을 주제로 토론하면서 정보를 공유하며 모두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자리에서 송인정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5년도에 치러질 각종 행사와 전라남도 광복회관 건립 등 광복회 전남도지부가 올해 역점 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등을 소개하며 “전남 광복회원과 독립유공자 유가족의 복지향상 및 처우개선에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광복회 전라남도지부는 '2025년도 찾아가는 보훈서비스 행사'를 전남 전역을 돌며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