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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전북대학교병원 간호사회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 사업’진행 가정기능회복과 아동의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 2025-06-02
임철환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최은희)는 지난 31일(토요일) 전북대학교병원 내에서 전북대학교병원 간호사회 (간호부장 정민희)와 함께 방임가정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의 기본적인 생활권 보장과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기관 사례관리 과정에서 발굴된 방임 가정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협업을 통해 가정환경의 정리정돈 및 개선, 청소용품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을 진행했다,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 최은희 관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은 아동이 존중받고 보호받는 삶의 토대를 만들어주는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실질적 개입이 가능한 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 간호사회 간호부장 정민희는 “이번 사업은 단지 주거환경 개선에 그치지 않고, 아동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되찾는 과정이었다”며, “전북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1년 7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북도 전주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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