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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부부 동반투표..'샤넬백' 질문에 김여사 '묵묵부답' 尹도 별다른 답변 안해..김여사 관저퇴거 후 53일만 등장 2025-06-03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제21대 대선 투표 : 서울=연합뉴스[전남인터넷신문]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투표했다.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9시 41분께 경호원을 대동한 채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았다.


김 여사가 일반에 모습을 드러낸 건 4월 11일 한남동 관저 퇴거 이후 53일 만이다. 윤 전 대통령은 그간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관람이나 산책 등 외부 활동을 이어갔다.


투표를 마치고 나온 윤 전 대통령은 '검찰 수사를 언제 받을 것인가', '사전투표가 부정선거라고 생각하느냐', '탄핵 때문에 조기 대선을 치르게 됐는데 국민들한테 할 말이 없느냐', '수사에 왜 불응하느냐' 등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질문이 이어지자 웃음기 있는 표정으로 뒤를 돌아보기도 했다.


무표정을 유지하던 김 여사는 '샤넬백이나 그라프 목걸이를 안 받았다는 입장이 그대로인가'라는 기자 질문에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고 투표소를 빠져나갔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남색 정장에 넥타이를 매지 않은 차림이었다. 투표소에 들어서며 투표소에 있는 아이의 손을 잡기도 했다.


김 여사는 흰색 정장 재킷과 셔츠, 검은색 바지와 흰색 운동화를 신었다.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는 14만원대 토트백을 든 모습이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제21대 대선 투표 :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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