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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옥중서신서 "정권교체는 국민 승리..내란척결 특검 필요" "수사·기소 분리하고 검찰권 남용 정치검사 감찰해야" 2025-06-04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인사하는 조국 : 연합뉴스[전남인터넷신문]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는 4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에 대해 "내란에 맞서 싸웠던 국민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혁신당 황현선 사무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수감 중인 조 전 대표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보내온 서신 내용을 공개했다.


조 전 대표는 서신에서 "드디어 정권교체가 이뤄졌다"며 "민주당의 승리만이 아니라 원내 3당이지만 독자 후보를 내지 않은 혁신당의 승리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조 전 대표는 "내란 세력과 수구 기득권 세력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재명 정부의 앞길을 막을 것"이라며 "혁신당 전 대표로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썼다.


이어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면서 "가장 급한 것은 민생과 경제 회복, 그리고 내란에 대한 철저한 사실 규명과 책임자 척결"이라고 강조했다.


조 전 대표는 "후자를 위해 특검법이 필요하다"며 "검찰 독재가 다시 출현하는 것을 봉쇄하고 검찰 독재의 피해를 복구하는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수사와 기소의 분리, 검찰권 남용에 책임이 있는 정치검사에 대한 감찰 및 인사조치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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