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전남지원, 과기부 연구실 환경개선 지원사업 선정
연구실 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관리 효율성 제고
2025-06-10
유길남.서성열 jnnews.co.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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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지원장 이남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25년 연구실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농관원 전남지원은 올해 새롭게 신설된 안전관리 우수기관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이며, 이 사업은 연구실 안전관리가 우수한 기관만을 대상으로 연구 안전 유지·관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종 6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국가기관 중 전남지원이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농관원 전남지원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국비 약 1,500만 원을 지원받아 연구실 폐액 보관함,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구매하여 비상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연구실 환경을 더욱더 안전하게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농관원 전남지원은 ’20년 ‘안전관리 최우수 인증연구실 선정’을 시작으로, ‘사전유해인자 위험분석보고서 작성 경진대회 대상’, ’23년 ‘기관부문 연구실 안전유공’ 에 이어 ’24년 ‘개인부문 연구실 안전유공자’로 선정되는 등 연구실 안전 분야에서만 4개의 과기부 장관상과 2개의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농관원 전남지원 조지미 안전분석팀장은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연구활동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중대연구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구실 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