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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향교 굽은 소나무학교 ‘6월 향교랑 지구사랑 하go’ 전통문화와 환경보호를 결합한 힐링 프로그램, 2025-06-10
한상일 csbshan@hanmail.net


나주향교에서 지난 7일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학교’의 일환으로 ‘6월 향교랑 지구사랑 하go’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민과 관광객 등 총 117명이 참여해 전통문화와 환경보호를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하였다.


‘향교랑 지구사랑 하go’는 국가유산청,전라남도,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향교콘텐츠사업단(전교 이광남)이 주관·운영하는 향교 활용 프로그램으로, 매월 첫 번째 주 토요일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6월 행사는 ‘국가유산-일상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한 국가유산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선비들의 기숙사였던 서재 공간을 활용한 ‘선비놀이’와 ‘소소(笑笑)한 음악회’를 즐기며 전통문화의 매력을 체험했다. 특히, 월별 녹색 생활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채식요리 체험 ‘곶감단지 만들기’가 큰 인기를 끌었으며, 크로스오버 팝페라 그룹 ‘크로스포맨’의 공연은 관람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처음 나주향교를 방문했다는 한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한 곶감 단지 만들기가 정말 뜻깊었고, 공연은 최고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고, 또 다른 참가자는 “이 프로그램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학교’는 향교라는 교육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향교랑 지구사랑 하go’는 서재 체험과 녹색생활 체험, 그리고 소소한 공연이 어우러진 가족 중심의 유료 체험 프로그램으로 매달 진행되며, 참가비는 가족당 1~2만 원이다.


프로그램에 국가유산청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학교’ 블로그 또는 전화(061-334-2338)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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