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길남.서성열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전남 사랑의열매)는 2025년 신청 [복지현안우선지원사업(2차)]에 선정된 사회복지시설(25개소)을 대상으로 사업수행안내교육 및 배분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남 사랑의열매에서 10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전남 사랑의열매 김동극 사무처장과 복지현안우선지원사업(2차)에 선정된 사회복지시설 25개소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7년차를 맞는 ‘복지현안우선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복지 이슈 대응을 위한 전문적, 선도적 프로그램이나 기관 또는 지역사회의 긴급하고 시급을 요하는 기능보강 사업 등 복지수요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진 전남 사랑의열매 대표 공모사업이다.
복지현안우선지원사업(2차)는 올해 4월 접수를 시작했고, 5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25개소가 선정되어 341,941천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복지현안우선지원사업(2차)로 선정된 기관은 ▲참샘마을▲해남종합사회복지관▲(사)전남이주민통합지원센터부설 전남이주여성쉼터▲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순천아람지역아동센터▲목포시가족센터▲우리지역아동센터(영암)▲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풍성한지역아동센터▲순천밀알주간보호센터▲주간보호시설작은나루▲진성원▲봉황지역아동센터▲전남아동복지협회▲순천시니어클럽▲우리지역아동센터(순천)▲예그리나보호작업장▲꿈이야기지역아동센터▲상동종합사회복지관▲큰사랑그룹홈▲(사)전남여성장애인연대▲배들지역아동센터▲기쁜우리지역아동센터▲여수지역아동센터▲벌교원동지역아동센터가 선정되어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한 사업·회계 교육도 10일 함께 진행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본 사업을 통해 복지에 신속한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배분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적시적기에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