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중 sungdo0973@hanmail.net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이 운영하는 ‘무안母兒(모아) 줄세상’이 두 개의 줄넘기대회에서 입상하며 ‘상생과 협력’이 어우러진 무안형 교육공동체의 실천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안모아’는 학부모의 역량을 높이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그 중 ‘무안모아 줄세상’은 매주 토요일 오전 9~12시까지 무안영재교육원 2층 강당에서 운영되는 동아리이다. 강사로 활동하는 학부모는 ‘무안모아 학부모 아카데미’에서 줄넘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여 전문성과 열정을 갖고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열린 ‘제21회 협회장배 생활체육 전국클럽대항 줄넘기대회’와 ‘제9회 전남협회장배 줄넘기대회’에 학생, 학부모가 함께 출전해 다수의 종목에서 입상했다. 특히 30초 번갈아뛰기, 2인 맞서서 뛰기 등에서 입상하며 줄넘기 실력뿐 아니라 가족 간 협력과 팀워크의 가치를 선보였다.
대회 현장에서는 “아이가 줄넘기하면서 체력뿐 아니라 인내심과 협동심을 배워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 “학부모가 강사로 나서며 아이와 함께 꿈을 이루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라는 참여자의 소감이 이어졌다.
‘무안모아 동아리’는 학부모와 학생,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기반 교육활동으로, 학부모의 재능기부, 학생의 성장, 가족 간 유대가 어우러진다. 또한, 매주 목요일에는 무안학생학부모지원센터에서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학부모 동아리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교육 효과가 일상으로 확장되고 있다.
김보훈 교육장은 “무안모아 동아리는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고 성장하는 지역 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무안교육지원청은 이처럼 학부모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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