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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청년 농업인 글로벌 역량 강화 나선다 4-H연합회, 말레이시아 농산업 현장 탐방…미래 농업 리더 양성 2025-07-08
김철중 sungdo0973@hanmail.net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해외 농산업 현장을 직접 찾으며 청년 농업인의 국제 경쟁력 확보와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함평군청 및 함평군4-H연합회 말레이시아 단체사진

 함평군은 8일 “함평군4-H연합회 회원 17명이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5일간 말레이시아에서 글로벌 농산업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평군청 및 함평군4-H연합회 말레이시아 단체사진

 탐방은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혁신 농업 기술과 수출입 현장 등을 체험하며 농업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지역 농업 발전에 접목하기 위해 기획됐다.


 탐방단은 말레이시아 농업기술 전시·교육 단지인 MAEPS(Malaysia Agro Exposition Park Serdang)를 방문해 허브농장과 시험포장을 둘러보고, 6차 산업 모델과 기후변화 대응 열대과일 재배 방식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쿠알라룸프르에서 개최된 ‘Food&Drinks Malaysia by SIAL’ 국제식음료박람회를 참관하며 국제 식품산업의 최신 경향을 파악했다. 함평군도 박람회에는 참가해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한국 농식품 유통기업인 KMT그룹(회장 이마태오)을 견학하며 말레이시아 현지 수출입 유통 구조를 직접 경험하고 이마태오 회장의 성공 사례를 청취하며 무역 역량을 키웠다.


 정유한 함평군4-H연합회 회장은 “이번 해외 탐방은 청년농업인에게 국제적인 농업 비전을 심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년농업인들이 세계 농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견문을 넓히는 것은 군의 미래 농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자산”이라며 “향후에도 젊은 농업 인재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경쟁력 있는 함평 농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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