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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대령 무죄 확정에 군인권센터 "정의 회복" 해병대 수사단장 복직 촉구 2025-07-09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공판 출석 전 기자회견 참석한 박정훈 대령 : 서울=연합뉴스[전남인터넷신문]순직해병특검의 항소 취하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의 무죄가 확정된 데 대해 시민단체 군인권센터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 대령을 지원해온 군인권센터는 9일 성명을 내고 "마침내 박 대령의 항명죄 재판이 무죄 확정판결로 종결됐다"며 "대한민국 공직사회에서 진실과 양심을 지켜내고 정의를 회복한 날로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


센터는 "박 대령 원보직 복직을 시작으로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것은 물론, 권력의 횡포에 맞서 진실과 양심을 지켜낸 이들에 대한 합당한 대우와 명예회복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상병 사건 수사 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가 이날 박 대령에 대한 항소를 취하해 박 대령은 군사법원 1심의 무죄 판결이 확정됐다.


해병대 수사단장이었던 박 대령은 2023년 7월 19일 발생한 채상병 순직 사건에 대한 조사기록의 민간 경찰 이첩을 보류하라는 상부의 명령에 따르지 않았다는 혐의로 같은 해 기소됐다. 무보직 발령이 났던 그는 올해 3월 해병대 인사근무차장에 보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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