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17일, 경기 사랑의열매,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와 함께 복지관 강당에서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시원한 여름나기 전달식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경기 사랑의열매 권인욱 회장, 김효진 사무처장, 유소나 홍보대사 ▲아너소사이어티 이순선, 박종옥, 박태홍 아너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 이형진 회장, 한근식 수석부회장, 변지예 부회장, 백상훈 부회장, 김선구 부회장(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관장), 이종길·최승철 전 관장 ▲경기도 정유미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재가복지팀장 ▲용인시 권규호 장애인복지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 시원한 여름나기’는 혹서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구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에서 39개 기관에게 총 3억 5천만원을 전달했다.

지원물품은 스탠드 선풍기, 간편식(삼계탕, 설렁탕 등), 모기약, 쿨스카프, 제습제, 샴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더운 여름철 장애인 및 취약계층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